학습지 교사 알바 후기 짜증나는 여초집단

아르바이트|2019. 8. 19. 10:28

 

학습지 알바..이걸 알바라 해야할지 직장이라 해야할지 후기 남길께요

교육 엄청 긴 시간동안 받았습니다.

두달정도 받았는데요. 교육비는 지급되었습니다.


지국에가서 시작했습니다.
여초집단인데 정말 텃세 심합니다.

여초집단 특유의 분위기가 감지되더군요.

 
학습지는 영업+개인실적인 지라 동료관계 자체가 가식적입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혼술남녀에서 노량진으로 끌어들인 선배가 자기보다 학생수 많아지고 인기 많아지는걸
느끼자 학원 원장에게 쟤 안내보내면 자기가 나간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패드아닌 지면 수업이거나(패드가 훨신 쉽습니다) 힘든 남자아이들도 은근히 있더군요ㅜ

 

 

얌전한 여자아이보단 두배로 힘듭니다.


방문하여 딱 한과목인 집위주로 넘겨받고~~
한집가서 딱 한과목은 잘 안하려고 합니다.


센터 교사는 저학년 아니면 오후출근에 6시7시면 퇴근에 저학년만 아니면 컴터 보라고 하고 채점만 하고 과목수랑 머릿수가 훨씬 많이 확보되어 방문보단 덜 힘들고 수입도 더 좋아보였는데요.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들한테 시달리기 싫어 방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조금 하다 바로 그만두었네요...


그만둔 이유는....
휴회회원 홀딩...그만두었는데 휴회 못올리게 하더군요.


가라 입회, 허위 입회를 월급 맞춰준다며 국장이 몽땅 올려놓음.....
신청도 안한 아이의 교재가 한가득 몽땅 와요.

 


첨엔 뭔지도 모르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요.
시간 맞춰 방문하느라 차량이동에 화장실 가기도 힘듭니다.


아이들 머릿수 과목수 늘리라고 영업강요도 엄청나게 심합니다.

무료체험 수업해서 입회 받으라고 하고, 공부상이랑 선물 나르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었네요.


수업은 밤늦게 끝나는데 교육은 아침 일찍 두번이나 있고....

진짜 교육반이랑 서로 비교 실적 영업 강요반이 있습니다.


첨엔 아이들 만나니까 즐거웠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바로 그만두었네요.

진심으로 비추천 합

니다.
개인사업자라 차기름값에 밥값 빼면 남는것도 거의 없어요~~

달달 시달리는거에 비해 돈도 못법니다.

 

이상으로 학습지 교사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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