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의 장점과 단점 정리!

사회생활|2019. 5. 31. 01:15


오늘은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무엇인가요?


디지털노마드는 엄밀히 말해 프리랜서인데요. 디지털 노마드는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기발하며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과 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정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생산합니다. 하루는 일하는 중간에 해변에 가 선텐도 하며, 비가내리는 날 노래를 들으며 작업을 하기도 하며,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기기만 있을뿐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하는 신조어입니다.


시간, 장소에 불문하고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한 것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집에서 업무를 본다는건 한국고용사회상 흔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혼자 일하기 좋은 출발점이며, 시간과 장소에 불문하기에 전업주부이시지만 전문성이 있으신분이 활동을 많이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족의 장점


1. 자유로움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게으름을 피우다 10시쯤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다보면 금세 점심 시간이 온다

점심을 먹고 씻고 음악을 들으며 블로그나 마케팅 활동을 합니다.


또 계획했던일을 하거나 날씨가 좋으면 걷기도 합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여유로움입니다.


2. 인간관계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제로입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들이죠.


직장에서는 사람관계로 인해 에너지를 너무 뺏기고 하기 싫은 말이나 표정을 보여야 하기도 합니다.


3. 내가 원하는 삶


내가 바라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삶은 정말 행복한 삶입니다.



디지털노마드 단점(초보 기준)

1. 최저임금과의 비교

최저임금이 올라 회사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이 설렁설렁 일해도 1시간당 무려 8,350원을 받습니다. 디지털노마드가 시간당 이정도 수익을 얻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초보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2. 불안감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다는 불안감


정규직때 받았던 월급만큼 벌어야한다는 압박감에 대부분 시달립니다.


3. 사회적 시선선


일정 금액이상 벌지 못한다면 특히 부모님들이 많이 걱정합니다. 부모님들에게 있어 집에서 일한다는 것은 집에서 매우 생소한 개념입니다. 이 때 일정한 금액을 벌지 않으면 바로 백수로 보기 마련입니다.


결론 


회사를 다니면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반드시 일정 금액 이상 꾸준히 벌 수 있을때가 그만 둘 타이입니다.

마지노선은 월 200 수준이죠. 월 200이 자신없다면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며 자기계발을 계속 하는 것이 답입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오르고 나면 회사도 맘 편하게 그만둘 수 있고, 그만두고 난 다음에도 어디 가서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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