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무능한 상급자
직장생활에서 상사의 권위는 절대적입니다. 상사의 무능함을 조직에서 뒷담화하다 들키는 정도만으로도 80% 이상 부하 쪽에서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특히 직속상사라면 더 심합니다. 모두가 암묵적으로 상사가 더 무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인데요. 거기다 소득은 대부분의 경우 하나도 없습니다.
윗사람에게 '기분나쁘지만 꼭 필요한 소리'(직언)를 하면 괘씸죄로 인해 승진길이 막히고 은따를 당하며 퇴사 위협을 받습니다.
아래의 말을 들을 가능성이 다분한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게, 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입을 놀린다.
멋대로 상급자에게 대든다.
꼬투리만 잡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소리를 한다.
위에다 이상한 소리를 해서 우리 팀 전체에 피해를 끼친다.
대인배 상급자는 정말 드뭅니다.. 평범한 직장상사들은 임원급의 사람들 만큼의 시야와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언을 하면 안 됩니다.
팁이 있다면, 승진이 비정상적으로 느린 상사라든지 뒷담화를 함부로 퍼뜨리고 이간질에 맛들이는 상사, 여기저기서 폭언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상사 등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없고 시기심이 많은 상사가 이쪽 문제를 자주 일으키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려는 직언이 "상황에 맞고 올바르고 조직에 이익을 준다"는 것만 갖추고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절대 직언을 하면 안 됩니다.
자신의 말을 상급자가 수용해주어야 그 말이 가치가 있는데요. 만일 당신의 제안이 상급자의 이익을 해치거나 상급자에게 책임을 묻는 등 직속 상사를 기분 나쁘게 하는 내용이라면 다른 어떤 요소를 갖고 있든 간에 아웃입니다.
이런 요소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스스로 며칠 이상 수십번 검토를 해 봐야 하며 절대 즉흥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그래도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비공개적으로 친한 사람의 조언을 비밀리에 구해야 합니다. 안 친한 사람이나 적에게 조언을 구하면 그대로 뒷담화로 새어나가 보복을 당하기 때문이죠.
이런 절차를 거쳐 절대 직속 상사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면, 어떻게 최대한 부드럽게 전할수 있을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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