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돈까스 알바중 일어난 황당한 사건

아르바이트|2019. 7. 4. 00:00


안녕하세요. 지금도 영업하고 있는 하나돈까스 아르바이트를 하다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돈까스 오픈멤버로 4/5일부터 6/1일 오후14시30분 강제 퇴거될 때까지 일했습니다.

거기에는 주방실장님도 계셨습니다.


발단은 이러했습니다. 6/1금요일 오전 배달의민족 배달건으로 리드콜에 콜을 할려고 보니 선금액 충전잔액이 부족하여 충전금이 모자르다고 사장님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사모님에게 전화를 거는데 받지를 않더군요. 사장님이 주방일 중이라 저한테 전화기를 주며 사모에게 리드콜 잔액이 부족하니 계좌로 송금해라고 전달하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하니 계속 의도적으로 전화를 끊는것입니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전화를 안받으신다? 배달시간이 자꾸길어진다하니 오늘 배달받지말고 배민에 전화해 휴무를 잡으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장님 지시에 그대로 응하고 평소처럼 일하는 중에 느낌상 사장님과 사모님이 부부싸움을 했다는것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평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오후 저녁손님 맞을준비를 위해 셋팅하고 있는데 오후2시30분경 사모가 가게로 와서 사장어딨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잘모른다고 말하자 "도저히 스트레스받아서 이 장사 못하겠다"며 급여정산 해주겠다며 우리보고 가게 접는다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너무 황당해 하는중에 가게 불을끄면서 주방실장님에게 기름불 내려라고 오늘부로 그만해야겠다며 오후 아르바이트생 일못하는걸 지적하더군요.


절때 일 못하는것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애하나 때문에 이혼하게 생겼다며 혼자 흥분하더라구요.

저와 주방실장님은 그가게에서 열심히 일한죄밖에 없엇습니다.


평일에 손님이 별로없다고 설겆이 이모도 부르지 않고 저녁에 아르바이트생 2명도 한명이 그만두자 다시 뽑지도 않고 20살짜리 어린애가 한다고 열심히 하는애 에게 일못한다고 그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혼한다고? 말하더니


가게를 접는다고 우리를 아무런정당 사유없이 해고에 강제 퇴거 시켰습니다. 물론 노동청에 다 진정서는 넣었습니다.


제가 말 드리고 싶은건 제가 도리적 차원에서라도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저가게 주인의 행태를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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